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꿈과 꿈 밖

신 애 2020. 3. 6. 20:43

 

 

 

 

 

 

꿈과 꿈 밖 ㅡ 은모래

 

 

밤이 깊다

 

나의 마음은 어둡고

 

네 눈동자에 깊은 호수가 일렁일 때

 

꿈 속에서도 꿈을 낚을 수 없는

 

꿈 밖의 내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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