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친구에게

신 애 2015. 3. 23. 07:46

 

 

눈물로 얼룩진 너의 생애를

 

내 어찌 알까나 나의 친구야

 

따스한 봄 바람이 우리 곁에 머물고

 

꿈의 계절 희망의 계절이

 

우리 가까이 왔는데

 

마음의 창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아

 

그리고 이 땅 꽃들을 보아

 

산수유 매화 개나리 벚꽃

 

정다운 벗 정겨운 노래 보며 들으라

 

친구 나의 친구 좋은 친구야

 

 

2015.3.23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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