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2007년03월08일 다이어리

신 애 2007. 3. 8. 19:39

연락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무작정 ...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요

그대의 전화는 없고 나의 마음은 점점 쓸쓸해지고...

그래도 기다려 봅니다  행여나 오늘일까 아님 내일일까....

바보 같은 짓 수 없이 되풀이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기다립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의연한 척 태연한 척,,,

그러다가 세월에 묻혀버린 사랑 ..곧 지고 말겠지요 떨어지는 힘 없는 낙엽처럼 말입니다

 

실제는 삼월 구일에 또 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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