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한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무작정 ...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났지요
그대의 전화는 없고 나의 마음은 점점 쓸쓸해지고...
그래도 기다려 봅니다 행여나 오늘일까 아님 내일일까....
바보 같은 짓 수 없이 되풀이하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덫에 걸리지 않기 위하여
기다립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의연한 척 태연한 척,,,
그러다가 세월에 묻혀버린 사랑 ..곧 지고 말겠지요 떨어지는 힘 없는 낙엽처럼 말입니다
실제는 삼월 구일에 또 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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