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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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부활의 꽃들레

신 애 2011. 3. 25. 09:58

 

작은 한권의 책이 왔다

그 안

한 페이지에 내 짧은 글이 들어 있다

 

 

사진 그리고 생각이란 코너에

사월의 내 짧은 글이 인쇄되었다

지난 삼월에 이어 두번째의 글

 

 

가만히 있어도 개울물이 녹아 흐르고

봄은 오는가

 

 

꽃들레라는 단어의 뜻을 나는 지금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생각과 뜻을 내포하고 있는 듯한

이 단어 꽃들레

참 아름답지 아니한가

게다가 부활의 꽃들레.....

 

 

내 소망 나의 위로

부활에의 소망

이 꽃들레의 사월에 아름답게 싸여

빛 나리라 환하게

더 맑고 찬란하게

 

 

부활의 꽃들레

 

오늘도 너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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