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내 영혼의 꽃

신 애 2024. 6. 12. 08:17


  

내 영혼의 꽃ㅡ 은모래



어제 데운 하루 오늘로 옮겨 놓고

마음 열어 유월의 숲길을 걸으면

설레이는 마음 하늘에 구르누나

 

장미로 불 지핀 내 영혼의 정원

바람 타고 높이 올라가는 꽃구름

소리없이 날리는 꿈의 날개들


  

향기론 풀잎 달콤한 구름

유월의 숲에 머문 내 영혼의 꽃

늘 먼저 기다리는 변함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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