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아침이 눈을 뜰 때

신 애 2024. 6. 11. 08:23

아침이 문을 열 때 ㅡ 은모래 

 

 

아침이 문을 열 때

 

새 마음이고 싶은 마음

 

어제의  모든 슬픔은 가고

 

빈 가슴에 사랑만 있으라

 

아침이 눈을 뜰 때

 

진실한 마음이고 싶은

 

지난 모든 외름은 가고

 

빈 가슴에 사랑 사랑만 남아라

 

 

*********

 

언제나 혼자는 외롭습니다 

함께 함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직 주님만을 향한 마음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을 때

그 마음을 이해하는 이 없을 때 외로워도 좋습니다 

아파도 괜찮습니다 

나에게는  아직 맑은 눈물 순수한 열정이

보배로운 나의 친구되어 남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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