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문을 열 때 ㅡ 은모래
아침이 문을 열 때
새 마음이고 싶은 마음
어제의 모든 슬픔은 가고
빈 가슴에 사랑만 있으라
아침이 눈을 뜰 때
진실한 마음이고 싶은
지난 모든 외름은 가고
빈 가슴에 사랑 사랑만 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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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혼자는 외롭습니다
함께 함이 좋습니다
하지만
오직 주님만을 향한 마음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을 때
그 마음을 이해하는 이 없을 때 외로워도 좋습니다
아파도 괜찮습니다
나에게는 아직 맑은 눈물 순수한 열정이
보배로운 나의 친구되어 남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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