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
그래요 어쩌면 간단한 아침이 될 수도 없겠습니다
아침부터 고기니까요
이 전에 어느 분이 보내 주신 돼지고기
어느 부위인지 몰라도 고기를 씹을 때 마다 쫀득거리는 식감이 생각이 나서
어제 저녁에 혹시 뒷다리였나? 하면서
조금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 팡에서요
끓는 물에 월계수 잎 넣고 살짝 데쳐서 물은 버리고
팬에다가 올리브유 살짝 넣고 구워 보았습니다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레몬이 있어 조금만 뿌리고
맛잇게 지글 지글 또 따닥 따닥~ 익는 소리가 납니다
잘 구운 고기는 키친 타올에 놓고 기름을 빼고
맛 있게 잘 익은 섞박지랑 김치 조금 내 놓고
식후에 먹을 파인애플도 준비
깡통 김도 통채로 내어 놓고
자유스럽게 상을 차려 봅니다
오~~
어여쁜 꽃이 이제 활짝 피어 식탁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네요
김에다가 먼저 한번 싸서 먹어 봅니다
역시 맛이 ~~ 굿~~ 이군요
^^
어제 저녁 남은 볶음밥 도 있고
콩밥이랑 흰 찹쌀밥도 있네요
각각 한번씩 사서 먹어 봅니다
맛이 ~~~ 역시나 ~~~ 또 굿~~이네요
^^
오늘은 샤인 머스킷도 있네요~~^^
어여쁜 꽃을 보며 맛 있게 아침을 끝냈으니
이제 커피 한잔이면 족하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