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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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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새 하루의 묵상

신 애 2020. 3. 11. 04:43

 

 

 

눈물겨워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겁 내지 않고 두려움없이 앞장 서 맞싸우는 많은 사람 사람들

 

 

우리를 두렵게하고 우리를 나락에 빠뜨리게하는 것은

이 바이러스 균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이요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고

함깨 사랑하지 못하고 소수의 집단 공동체만 중요시하고

그 외 사람들은 경멸하고 무시했던 것이리

 

 

한 사람이 죄악에 이끌려

가정을 버리고 사회를 국가를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가는데

아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하며 살고 있었는가

 

 

잘못된 길로 빠져 허덕이는 사람들을 향하여

얼마나 기도의 눈물을 쏟아 부었는가

가정의 평안과 사회의 정의에 대하여

얼마나 깊이 생각하고 희생하며 몸부림쳐 왔는가

 

 

눈물이 없었구나

진정 나라와 이웃을 위한 간절한 눈물이 메말랐었구나

이제라도 우리

눈물을 가슴에 담아

이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진정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자

 

 

나라가 있어야 민족이 있고

민족이 있어야 가정도 있다

이제라도 나라를 위하여 민족을 위하여

눈물,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께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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