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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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는 종교를 믿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다

신 애 2020. 3. 5. 04:43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하고

또 영원히 죽지않는 방법을 알고 싶고 또 그러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삶의 욕구 욕망인 영생 

 

 

 

삶이 고달프고 지치고 힘들면야 그런 생각을 왜 하랴

일단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던지

또 그냥 그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겠지만

이 땅위에서 재물과 영광을 누리며 잘 살고 있다면

왜 죽음을 갈망하고 택할까 싶다

 

 

 

부와 권력을 제 아무리 몸에 철철 감고 누리고 있을지라도

가난하고 궁핍하여 삶의 밑바닥에 놓여있을지라도

인간의 본능은 오래 살고 싶어하고

영영토록 죽지않고 싶어하는 그 욕망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종교가 생겨난 것이겠지

무엇이나 의지하고 붙잡고 나아가면 모든 대상이 신이 되고 우상이 되고

나의 의지할 방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종교라는 것의 대상은 

나무도 될 수 있고 해,달, 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겠지 

 

 

 

하지만우리 피조물인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온 우조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신) 을 믿는 바른 기독교는

엄밀하게 따지면 종교가 아니다 종교가 될 수 없다

종교는 사람이 신이라는 존재를 상상하고 지어 만들고 또 찾는 것이라면

정확한 기독교의 원리는 하나님이 죄인된 우리를 친히 찾아 오신 것이니까

 

 

 

이미 하나님은 창세 이전부터 계시고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신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믿는 자들은 기독교가 종교가 아님을 알고 있다 

 요즘 신천지라는 사이비 기독교(하나님을 엉터리로 믿고 그 이름을 빙자하여 지휘하는 교주인 사람을 따르고 신봉하는 )라는 종교가 바로 그러하다 

이만희의 영생교는 기독교가 아니고 기독교를 자칭하는 사이비 이단이다 

그들이 믿는 것은 사람(이만희)이요 하나님이 아니고 

그들의 집회는 교회가 아닌 집단일 수 밖에 없다 

누가 그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하는가?

교회가 아니고 사이비 집단을 왜 많은 사람들이

진실로 하나님만을 믿는 성스러운 진짜 교회와 착각하고 혼동하고 같이 취급하고 있는가

 

 

지금도 수 없이 많이 떠도는 가짜 하나님

 진짜 참기름이 있으면 가짜 참기름이  난무하듯 ...

 

 

 

사람들은 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이 만든 종교를 믿는가

 

 

우리의 두뇌로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그리고 감히 근접하고 다가가고 가까이 갈 수 없는  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 오셔서 

우리 곁에 오셔서  친히 말씀하시고

우리의 가장 필요한 것 이를테면 

삶과 죽음이란 것 그리고 영생에 대한 것을 이미 예언된 말씀을 통하여 

나타내시고 우리의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지도하시고 

영생의 문으로 또 영원의 세계로 인도하시고 다스리시고 계시는데

 

 

 

참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로 믿는 자는

나는 하나님의 피조물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을 깨닫고

스스로 겸손히 머릴 숙이고 겸손히 나의 모든 것을 내어 놓고 

죄를 범하여 죽음에 이를 수 밖에 없는 나를

모두 용서하시고 나를 그 품에 안아주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앞에

오늘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또는 자녀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며 편히 나아가는 자이다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 믿고 깨달을 수 없는

참된 진리이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게 되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최상의 선물이다  

  

 

 

 

여호와(하나님)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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