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봄꽃 피고 지고

신 애 2014. 3. 28. 07:32

 하르르 ...벌써 지는

그리고

생생하게 피어난 꽃의 꿀을 먹느라 정신이 없는 벌들

짝을 부르며 허공에 걸린 나뭇가지 위에서 기다리는 새

 

이렇게 봄은 우리 곁을 맴돌고 있네요

오늘 봄 나들이 한번 해 보심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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