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모래 강가에서
3월
하르르 ...벌써 지는 꽃
그리고
생생하게 피어난 꽃의 꿀을 먹느라 정신이 없는 벌들
짝을 부르며 허공에 걸린 나뭇가지 위에서 기다리는 새
이렇게 봄은 우리 곁을 맴돌고 있네요
오늘 봄 나들이 한번 해 보심은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