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사랑의 이름으로

신 애 2006. 3. 20. 19:40

 

 

 

 

사랑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보내는

 

내마음 춘삼월 바다에서 떨고있네

 

수줍은 얼굴 심해아래 숨겨놓고

 

출렁이는 파도위 바람로 날다

 

붉게 타오르는 석양속으로

 

오늘도 소식없는 하루는 가고 

 

 

3/20 풀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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