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오늘의 하루

신 애 2011. 3. 17. 09:04

 

 

 

사진이 너무 이쁩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도 아무런 감동이 일어나지 않거나 무심코 그냥 지나친다고 하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겠지요

꽃,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는 봄입니다

봄의 시작 삼월입니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벌써 하얀 목련꽃봉오리가 열리고

마른 나뭇가지에도 파룻파릇 새잎이 돋아나고 있네요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밝음과 어둠이 늘 함께 하고

선과 악이 늘 공존합니다

그러기에 어느 한면에 취우쳐선 아니 되고

양면을 오가며 다양한 인생의 깊이와 맛을 경험하면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어둠에서 밝음으로

새 소망을 가지면서 살아가야겠지요

 

어느 노시인님의 말씀처럼

새 희망 창조의 날 3월17일은 바로 바로

지나가고 나면 결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당신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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