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5년도 뜨락에서

다시 사랑

신 애 2025. 5. 13. 06:58

 

 

 

꽃이 지듯 잊어버리자고

 

바다, 바다에는 진주

 

하늘 하늘엔 별

 

반짝이는 시를  읊어 보았다

 

 

저 하늘의 검은 구름 태양을 쓸어갈 때

 

아름다움이 지고 빛이 퇴색하여도

 

내 가슴엔 여전히 사랑

 

지지 않는 사랑만이 끊임없이 피어오르다

 

꽃이 지듯 잊어 잊어버리자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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