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고구마가 있어 올리브유에다 조금 살짝 튀기듯 구워 보았다
그리고 바다 건너 온 녹차빵과 현미차
비온 후 어제 부터는 제법 쌀쌀한 날씨
이제 곳곳에 단풍이 곱게 물들고 가을이 깊어지면 곧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올 것이다
세월은 이렇게 변함없이 가고 오는데~~
매일 변함이 없는 듯 하지만 나도 모르게 이 세월 속으로 조금씩 조금씩 소리없이 들어가고 있구나
다시 인생의 끝을 생각해보고 어떻게 마무리하며 떠날지도~~
역시 현미차가구수하고 속이 편하구나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