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신 애 2024. 5. 18. 06:21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ㅡ 은모래




평화로운 마을 은은한 종소리


포레버 강에는 물결이 이네 


목 마른 사랑이 별처럼 빛나는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사랑의 비극은 물처럼 흘러 흘러 


진초록 사이 사이 물이 드는구나 


아, 그 사랑 지금 노래로 남아


오렌지 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종달새 높이 드 높이 오월을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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