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꽃도 아름다움은 먼 길을 돌아온 지난 아픔 때문일까
기억도 없이 져버린 그대 생각 때문일까 꽃다운 모습도 못 보이고
꽃처럼 활짝 피지 못한 우정이기에 미완의 사랑이기에
지는 꽃도 아직은 아름다운가 보다
동백꽃 떨어진다
내 사랑도 떨어진다
지천에 깔린 눈물
그래도 봄은 다시 오는가 봐
2013/3/8/ 아침에
지는 꽃도 아름다움은 먼 길을 돌아온 지난 아픔 때문일까
기억도 없이 져버린 그대 생각 때문일까 꽃다운 모습도 못 보이고
꽃처럼 활짝 피지 못한 우정이기에 미완의 사랑이기에
지는 꽃도 아직은 아름다운가 보다
동백꽃 떨어진다
내 사랑도 떨어진다
지천에 깔린 눈물
그래도 봄은 다시 오는가 봐
2013/3/8/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