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3월

두 마음

신 애 2006. 3. 23. 23:58

 

 

 

 

 

 

 

너와 나

같은 노래를 불러도

그 감격 그 느낌 어찌 꼭 같으랴

하물며 다른 노래를 부르고 있음에랴

 

 

 

함께 있어도

함께 하지 못하는 두 마음

같은 노래를 불러도

그리 아니하여도

 

 

 

3/23/춘삼월 밤에 풀빛

 

 

'3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와 봄  (0) 2006.03.24
물의 날  (0) 2006.03.24
나의 봄  (0) 2006.03.23
절망  (0) 2006.03.22
눈물  (0)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