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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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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뜨락에서

새벽의 묵상

신 애 2025. 6. 7. 05:06



참 힘 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는 것(의식주)이 문제가 아니고
순수함이 사라지고 죄악이 만연된 세상 
보이는 전염병은 무서운 줄 알지만 
보이지 않는 전염병은 무서운 줄 모르고
보이지 않는 것에는 신경도 안 쓰고 겁 없이 나아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세상 문화가 너무 발달되어  왠만한 것에는 눈 돌리지 않고 
상 의학이 너무 발달되어 왠만한 병에는 꿈쩍도 않고 
사람이 참 사람답지 못하고 아주 강하고 악한 방향으로 급격히 젖어 들어 
마음의 생각과 행동들이  깊은 죄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자다가 깨어 잠시 생각하다 깜짝 놀라 글을 씁니다 
 
우리는 정신을 어디에 쏟고 매일 매일을 살고 있는가요
우리 삶의 시작과 끝 목적은 무엇인가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살인하는 죄와 같다는 성경말씀
수 없이 살인하고 있으면서 회개할 즐 모르고 
무덤덤하게 아무 죄의식 없이 회개함 없이 당당하고 힘 있게 
뻔뻔스럽게 나아가면서 죄의식은 커녕 오히려 나를 정당화시키며 변명하면서 
나의 행동에 조금도 부끄러움없이 나아가고 있지는 않은가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가까운데 
하나님은 없어
하나님이 어딨어 
깊이 회개할 줄 모르고 자신의 행동과 행보에 회개할 줄 모르고 
작은 죄 큰 죄 모두 깊숙히 숨기고 
멸망의 길로 속속히 나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죄를 죄로 깨닫지 못하는 세상 
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뉘우지고 회개할 줄 모르는 사람 사람들 
 
오늘 새벽 나는 이런 깊은 묵상에 빠져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아야 참 사람답게 사는가 한번 깊이 생각해 봅시다  
 
죄는 죽음이고 죽음은 무섭습니다  
죽으면 그마이라구요? 죽음은 끝이 아니지요 
죽음 이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죄를 깊이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켜서 참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무궁한 자비와 긍휼안에 거하며
영원한 천국의 백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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