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오월의 정원

신 애 2024. 5. 4. 08:00

오월의 정원-은모래

 

햇살이 눈을 뜬 오월 뜨락에

 

화관벗은 벚나무  하얀 찔레꽃

 

산목련 철쭉 물푸레나무

 

 

가장 사랑스런 나의 주인님

 

영혼의 램프에 불을 켜세요

 

어두운 눈 뜨고서 우릴 보아요 

 

소녀의 맑은 웃음을 드릴께요

 

감미로운 사랑을 시로 쓰세요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하세요

 

 

 

 

'2024년 뜨락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온전한 사랑의 시를 쓰지 못하여도  (126) 2024.05.06
사랑을 찾아  (147) 2024.05.05
오월의 꽃  (113) 2024.05.03
오월 아침에  (135) 2024.05.02
떠나는 사월  (109)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