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4년 뜨락에서

오늘 아침은

신 애 2024. 4. 15. 10:29

의미를 부여하면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있고 그 어느 것 하나 쓰잘데없는 것이 있으랴 싶다
의미를 두는만큼기대 희망 설레임이  있을테고
그러지 못하는 환경이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의 마음
씁쓸함 허전함이 나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때론 의미있는 것들이되 무심한듯 대하고
평범한 일의 무더기 속에 버려두는 것
그렇다고 무시하거나 하찮게는 여기지않는
초연함 초월함이 생의 길에서 필요한 것 같다
~~^^~~
아침 아니 새벽부터 미리 준비하지 못한
밥상 차리는 일에 분주하다보니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었네
그래도 어쩌랴
살아 숨쉬는동안에는 피할 수 없는
아니 피하고 싶지 않은 나의 이 성실함이여~~^^

 

 

 

 

 

 

 

'2024년 뜨락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잎 떨어지는 날  (103) 2024.04.17
어제의 봄나들이 ㅡ카페에서  (119) 2024.04.16
새벽 산책  (88) 2024.04.14
사랑의 노래  (85) 2024.04.11
나는 시를 쓴다  (68)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