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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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늘
신 애
2013. 3. 5. 07:12
추억이 머물다 간 자리
하얗게 하얗게 그리운 꽃 피고
그 그리움에 숭숭 뚫린 가슴
파아란 눈물 꽃 진다
2006/3월 10일 저녁에 풀빛 은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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