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사진

어느 여름 날의 추억이 될런가

신 애 2007. 8.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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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클릭하여 제 얼굴을 자세히 보려고 하시지 말기를 부탁드리고 싶네요

잘 생기지도 못 생기지도 않은 제 얼굴은 그저 오십이 넘어 잔주름도 기미 주근깨도 적당히 있는

 평범한 얼굴이니까요

마음은 아직인데 ...

친정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이 되어 남편이 바닷가 좋아하는 나를 보고 가지 않겠느냐고 해서

늦었지만 벌떡 일어나 가까운 바닷가로 갔지요 기장에 있는 대변항...^^*

물론 화장도 전혀 하지 않아 더욱 ,,하지만 그것이 순수한 제 모습일 것 같네요

하긴 화장을 해도 진하게 하지 않으니 하나 마나 거의 같겠지요

해 뜨기 전 바다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 알고 계시겠지요?

해 뜨고 나면 모든 주위의 것들이 적나라하게 사실적으로 보여지니 멋은 사라지고 말입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많이 올려도 볼 사람 별 없을 것 같아 몇장만 선별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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