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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선 나라에 왔습니다 고난의 골짝마다 순백의 은총이 소망으로 깃 든 낯 선 나라에 왔습니다
겨울 창가에 서성이던 햇살 부끄러운듯 살포시 내려 앉고 어린 새 한 마리 톡 톡 쌓인 눈을 털며 날아가는 오후
숨 죽이며 숨 죽이면서 몰래 몰래 들여다 보는 눈 내리는 세상 아름다운 낯 선 나라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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