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6년 뜨락

카페 라떼 한 잔을 마시며

신 애 2026. 1. 8. 08:19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며 - 은모래

 

 

커피 한잔을 마셨습니다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 

  아메리카노에 따뜻한 우유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목까지 차올라있던 침묵을 누르며  

 입으로 목으로 가슴으로 내려옵니다

 

 

눈을 감아도 피어나는

한나절 빛의 세상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제 이악장이 흐르고

솜털로 영혼을 포장한 고독은 

고요속에 하이얀 꽃구름 되고  

평온의 숲을 날으는 새 한마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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