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5년도 뜨락에서

제비꽃

신 애 2025. 5. 22. 07:23

제비꽃 ㅡ 은모래

 

 

내 가슴 묻혀있는 소망 하나 띄울까나

 

향기라도 날아 날아 멀리 저 멀리 

 

온 세상 갈 수 있게

 

바람의 그림자를 따라 날아가면

 

낯선 세상 새 친구 만날 수도 있겠지

 

쪼그리고 앉아 측은히 있지 말아

 

봄 지나 여름 오면 나랑 함께 여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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