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바흐 자클린의 눈물을 들으며 ㅡ 은모래
침묵의 언어가 마음의 벽을 뚫고
오펜바흐 쟈클린의 눈물을 쏟아내는가
절절하게 흐르는 첼로의 연주는
저음위로 끓어 오르는 슬픔의 선율
무한한 열정으로 피어오르는 거기,
잡을 수 없는 사랑이 녹아 있고
아름다운 슬픔이 춤 추고 있구나
정지되지 않는 사랑
끝 없이 흐르나니 음악의 나래어 얹혀
쉴 새 없이 흔들리나니 나의 그대여
오늘은 어디서 너의 노래 멈추려나
'그대에게 보내는 음악 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찬송가ㅡ내 평생에 가는 길 (18) | 2023.05.17 |
---|---|
찬송가ㅡ내 주를 가까이 (46) | 2023.04.26 |
[The Passion of The Christ] (35) | 2023.04.07 |
그리움의 길 (24) | 2023.02.15 |
그대에게 보내는 음악 선물 (10) | 2022.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