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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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은모래 소개)

나의 소개

신 애 2020. 6. 13. 21:07

 

 

 

 

 

 

 

  

 

  

 

 

 

 

 

 

 

 

 

2003년 9월 한맥문학 시로 등단

 

등단시 / 청포도, 라일락, 사랑, 칠월, 당신의 촛불이고 싶습니다

부산 출생

1979년 부산 동아대 음악과 졸업 (피아노 전공)

1979년 부산 일보사와 부산 여류문학회공동 주최한

영남 여성 백일장 수필 가작 입상

 

1983년 크리스챤 신인 문예상 시 부문 가작

 

1995년 제2회 크리스챤 이민 문학상 수필 가작

 

2000년도 크리스챤 신문 시 부문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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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이 별 없네요

글쓰기를 좋아해서 어쩌다보니 당선이되고

또 어쩌다 보니 추천 등단된 것 뿐...

글을 더 이상 배우지도 않고

늘 혼자 글을 쓰고 있으니

심히 부끄럽고 부족한 글들에

참으로 죄송하기만 하답니다

하지만

가슴속에 있는 수 많은 언어 그리고 생각들을

그대로 잠재워 두기엔 너무 아까와

넋두리 일기식의 글들을 올리고 또

긁적여 봅니다

참 시인답지 못함에 참 시인님들에게

심히도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지만

내가 좋아서 이렇게 겁 없이

날마다 날마다 글을 씁니다

그리고

나의 남은 인생 길 가는 동안에

외롭고 쓸쓸한 자의 마음자리에

한줄기 빛 따스한 사랑의 빛 드렸으면 하는

작은 소망 바램이

십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버팀목이 되어지고 있네요

반짝이는 은모래 강가에서

짧지만 마음과 마음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2.

 

******

 

어릴 때 부터 글 읽기와 쓰기를 좋아하였지요

 

음악 전공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마 문학쪽으로 나아갔겠지요


뒤늦게 접한 성악 대구에 있는 기독 음대를 작년에 수료하였으며


계속 성악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음악과 시 음악과 글...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이 세상


이 작은 공간에서 조금이나마 표현하며 살아가는 기쁨 행복


참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이지요

 

어떤 분들은 왜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느냐 말씀도 하시고

 

성악 선생님께서는 늦게 시작한 제가 너무 아깝다 하시지만


등단하여 활동하고 이름도 내고 책도 발간하고


노래 잘하여 사람들의 칭찬과 박수를 받는 것보다


그냥 조용히 이 공간에서 머물면서


제 삶의 일부를 표현하며 살아가는 작은 즐거움이
지금은 제게 너무도 소중하고 즐거울 뿐이랍니다 언제라도 오셔서 편히 머물다 가시는 부담없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점점 순수한 감정과 순수한 감성이 메말라가는 삭막하고 갑갑한 이 세상에서
한줄기 명료한 빛 발하고 싶은 이 은모래...
여러분들의 곁에 언제나 머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3. ************** 그리고 다시 많은 세월이 흘러 지금은 2020년지금까지 이렇게 이 공간에서 글을 쓰고 올리고 있네요저버릴 수 없는 나의 일상 작은 이야기 구체적이진 않지만 다 드러내진 않지만 투명한 삶의 정돈을 위하여 나의 나됨을 확인하기 위하여이렇게 ...이제는 부끄러움도 사라지고 그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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