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2026/02/19 2

우수 (雨水) 에

우수 (雨水) 에 ㅡ 은모래 가난한 마음 눈에 안 띄게 이별의 아픔 눈치 못 채게게겨울 끝에 매달려 떨고 있는 이월우수에 젖은 마음 하늘을 가려빛도 길 잃은 날 눈물이 난다황설리화 피어도 내리는 눈물오늘은 우수 (雨水) 입춘과 경칩 사이봄, 또 하나의 새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구태여 손 내밀지 않아도 반기지 않아도언제나 따스한 사랑으로 팔 벌리며 우리 곁에 찾아오는 봄이 봄이 우수라는 절기를 딛고 당당하게 한 발을 들여놓습니다아직 맞을 준비되지 못한 내 마음에도그대의 그늘진 자리에 봄이 앉습니다그대 우울한 가슴에도 봄이 앉았습니다

2026년 뜨락 2026.02.19

나의 하루 시작

"Love is always patient (러브 이즈 올웨이즈 페이션트)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 Jennifer Jeon 제니퍼 전"새벽 늘 긴장해서 새벽 두 세시경 잠을깨던 지난 날들~~이제는 습관적으로 네시경이면 잠이 깨지요더 푹 자려고 눈을 다시 감아 보지만내 영은 나를 자꾸 일어나라 깨웁니다오늘도 네시 전에 잠이 깨어 다시 눈을 붙였지만 결국 네시에 일어났네요하루의 시작입니다식탁과 부엌쪽에 불을 켜고 잠시 어지러운 삶의 파편(?)들을 정리하고식탁에 앉아 노트를 펴고 폰을 켜서오늘의 말씀을 읽고 잠시 묵상합니다오늘은 19일이니 잠언 19장입니다매일 지혜와 명철을 강조하는 잠언을 날짜별로 한장씩 읽습니다은퇴 이후로는그냥 조용히 집에서 ~~^^세상 만물이 잠든 고요한 시간에하나님의 말씀..

맛그리고 멋 202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