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사진

화진포 풍경 2

신 애 2007. 8. 3. 20:52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온다던 태풍은 어디로 도망가 버렸을까요?

미리 겁을 먹은 사람들이 오지 않은 바다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오랫만에 바닷 물에 들어가

파도랑 신나게 놀았답니다

그 모습 누가 필름에 담아주었으면 올렸을텐데...

 

함께 손을 잡고 등 뒤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보며

"우와~ 온다 온다

이번엔 큰게 온다 ~~!"

소리를 지르며 웃고 떠들던 그 모습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가서

티 없는 웃음을 쏟아 내었지요

 

6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한 날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성도님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함께 손 잡고 파도타기하고 놀아요 

 

'은모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흐린날의 여행  (0) 2007.08.15
화진포에서  (0) 2007.08.03
화진포 풍경 1  (0) 2007.08.03
[스크랩] Jean Scott Tonge "편안한 느낌을 주는 꽃그림"  (0) 2007.06.15
[스크랩] [Angel]  (0) 2007.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