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치스
보라색이 좋습니다
꽃도 오래갑니다
그래도 좀 더 예쁘고 고상하고 멋진 꽃을 사려고 미리 주문해 두었던 스타치스를
어제 아무리 취소해도 안 되어
하는 수 없이 오늘 배송받고 말았답니다
전에 꽃도 아직 조금 남아 있고 이젠 좀 바꾸어 보고 싶은데~~

한단에 9900원
신문지에 돌돌 말려 와서 별 기대도 없이
펼쳤는데
광고 사진보다 예쁜 보라색~~
대도 튼튼하고요
양도 꽤 풍성합니다

긴 화병에 담으려니 키가 모자라
지난번에 썼던 오아시스를 바닥에 깔고
꽃을 꽂으니
아~~
생각보다 훨씬 멋스럽네요
스타치스는 메인 꽃이 아니라 곁들이는 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합니다
만원의 행복 ㅡ
어제 취소가 성립이 되었다면 이런 풍경은
이루어지지 않았겠지요
함께 이 행복을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스타치스~~ 사랑해~~^^♡♡
행복한 오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