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가에서

2026년 뜨락

복수꽃이 해에게

신 애 2026. 2. 25. 09:05


복수꽃이 해에게  - 은모래  







 * 2019년 2월 12일 청도 어느 카페 한 모퉁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깡 마른 얼굴 웃음 사라진 겨울 들판에
 
홀로 남은 외롬도 고독도


모두 빛나는 것이라고

 슬프고 우울한 날 


 그대는 나에게 다가 와 



내 부끄러운 이름 위에 

 노오란 새 등을 켜 주셨지요



 수많은 꽃들 중 나를 택하여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어라고


 그대로  인하여 내 얼굴 빛이 나고


 그대의 빛으로 인해 나는 오늘을 웃습니다











'2026년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송  (12) 2026.02.28
비 내리는 날에  (18) 2026.02.26
봄, 내 가슴에 오다  (31) 2026.02.24
봄 편지  (22) 2026.02.23
이월의 꽃  (19) 202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