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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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뜨락

봄, 내 가슴에 오다

신 애 2026. 2. 24. 08:26

봄 , 내 가슴에 오다  ㅡ은모래

 

 

 

보이지 않는 너의 모습

 

생각만 하여도 가슴 떨리네

 

바람꽃처럼 날리는 연분홍빛 의상으로 갈아 입고

 

반짝이는 비둘기의 날개처럼 너를 둘러싼 은빛구름 속

 

바람도 없이 흐르는 별 그림자 가슴에 안고

 

세상에 볼품없는 나에게도 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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