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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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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그리고 멋

궁중 떡볶이

신 애 2026. 2. 21. 06:34


어제  저녁 일찍 잠 자리에 들었다가
오늘은 새벽 일찍 잠이 깨어  일어나
움직이다가 다시 자리에 누웠지만
도무지 잠이 들지 않아 이른 새벽부터
깨어 움직입니다
제발  윗집 아랫집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되는데 저의 일상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네요
이른 아침부터 부엌에서 달그락 거리며 음식 냄새를 풍기지를 않나~~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굳게 가져 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아침부터 떡볶이를?
음식이라기 보다 간식쪽인데
저는  이 떡볶이를 요리처럼 하지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떡볶이 종류가 왜 그리 많은지요
저는 제가 만든 떡볶이를 일명  궁중 떡볶이라고 이름을 붙여 보았는데
사실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맛이 훨씬 깊이가 있기에
그렇게  불러본 답니다

 

 

냉동고에 있는 현미와 쌀 떡을 딱 두개씩 네개만  ㅡ꼬마  만두도 6개만
오 ㅡ마침 순대 사 놓은 것도 있네요

모든  재료 꺼내어 놓고 야채는 채썰고 고기도 조금 준비하고요

모든 재료는 각각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둡니다
제일 먼저 떡ㅡ만두ㅡ야채(양파ㆍ피망 당근ㆍ버섯 ㆍ게맛살)
고기는 양념  조금  매 마지막에 볶고
물 과 고추장 넣어 바글바글 끓으면

 

 

준비해 둔 모든 재료를 넣어 간을 맞추고 ㅡ

고추장에 일단 간이 있으니 소금이나 간장 노란 설탕 조금만 넣고요

 

그릇에 담은 후 참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 합니다
어때요?
맛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오래전 부터 해 온 궁중 떡볶이는
누구나 다 좋아하고 마지막 국물까지
호륵 ~~호르락~~
말끔하게 그릇을 비우지요
~~^^

저는 방금 조금 덜어 내어 맛보기로 먹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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