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5년 12월31일
7시가 넘은 지금 이 시간
해는 눈을 떴지만 구름 속에
잠시 숨어 있네요

이별은 우아하게
미련없이 찬란하게
하지만 여전히 마지막이란 말은
우리를 때로는 우울하게 합니다
마지막 세상을 등지고 떠나는 이들이
하하 웃고 가는 사람들은 없으니깐요
주름진 눈가에 맺힌 눈물 방울
웃고 있는듯 평온하나 실상은 슬픔에 젖은
그 모습은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도
눈물을 가져다 주지요
여느때 처럼 오늘도 일찍 일어나
잠시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제 사다 놓은 과일과 채소를 씻어 놓고



간단한 아침을 준비하지요
사과ㆍ계란ㆍ감자


남은 쿠키랑 덤으로 받은 커피 한 봉
오늘은 우아하게 예쁜 잔에다 마셔봅니다


오늘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한해 동안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친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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