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남편이 처음으로 흰머리를 까맣게 염색한 날 미용실 원장님의 권유로 미용실 3층에 있는 스튜디오에 가서 얼떨결에 사진을 찍게 되었지요
결혼 후 처음으로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입고 계획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찍은 사진을 오늘 찾아와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용량이 너무 커서 알씨로 작업해서 액자에 넣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원장님의 말씀대로 더 늙기 전에 모습을 남겨두는 것 괜찮은가요? 개인적으론 머리 스타일도 맘에 안들고...하지만 그냥 두고 보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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