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2026년 뜨락

그대에게 가는 길

신 애 2026. 8. 12. 11:20






그대에게 가는 길  ㅡ은모래










기다림에 지쳐 마음 가난해진 날  

먼 산에는 안개만 자욱하고

흔들리는 강물 위로 넘쳐나는 그리움

불어오는 바람에 눈을 감고 침묵하네 

구월의 청명한 하늘 내게도 올까

가까이 오고 멀어지는 계절의 길목에서

점점 희미해지는 그대의 눈빛 찾아 

눈 뜨고도 더듬어 찾아가는

 
그대에게 가는 길 


 

'2026년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가고 가을 온다  (3) 2026.08.14
한 마리 작은 새여  (19) 2026.08.13
회상  (24) 2026.08.11
그리움의 꽃  (19) 2026.08.10
그리움의 강  (11)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