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시와 노래여 아름다와라

은모래 강가에서

은모래 강 가에서

2026년 뜨락

양산 속에서

신 애 2026. 7. 28. 09:17

*  2007/7월 



양산 속에서  ㅡ 은모래 





웃음많고 수줍던 시절 다 지나고  

르노와르 여인처럼 고고한 향기 풍기고픈 중년의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다 뜨거운 햇빛을 막는다  

은은한 향이 좋아 부드러운 바람이 좋아  

강렬한 것은 손 저어 거절하고
 

황혼 길에 이는 바람 함께 벗하며  

나도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길을
 

이리 저리 마음 껏 누벼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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