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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뜨락
절대 고독
신 애
2026. 3. 23. 08:26
절대 고독 ㅡ 은모래
고독으로 칭칭 감긴 어제의 울음이
그 외로움에 몸을 떨던 지난 날이
검은 돛배를 흔들며
파두(Fado)를 타고 밀려오네요
흐르는 구름 속에 숨길 수 없고
소리치는 파도에도 손 내밀 수 없는
밤의 푸르름을 온 우주에 맡기며
나와 또 다른 나와의 만남
절대 고독에 온 몸을 누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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