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기 전 잠시 바닷가를 산책하고
왔습니다
잡은 멸치를 배에서 쓸어 담고 있는 어촌 풍경






멸치의 시즌인가 봅니다
오는 사월에는 멸치 축제도 있다고 하네요
오늘도 여러 배에서 멸치를 박스에 쓸어 담고 있는 풍경
어촌의 마을을 산책하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비릿한 냄새는 어쩌면
어부들에게 바다가 주는
향기로운 선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삶의 처절함ㆍ고달픔 속에서도
작은 위안과 기쁨을 주는 바다의 보배로운 향기
우리가 결코 외면하고 무시할수 없는
고마움이고 행복일 것이라는 생각이
오늘의 풍경을 보고 느낀바입니다


이러한 삶의 풍경 속에서
어김없이 봄이 피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