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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모래 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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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뜨락

쵸코 종달새의 하루

신 애 2026. 5. 19. 09:35

쵸코 종달새의 노래 ㅡ 은모래 

 

 

  햇살 한 줌 마시고 흔들리는 아침

  사랑은 빛을 낳고

  빛된 나는 그 사랑을 거저 받아

  오늘도 감사의 노래를 부르네요

  단조로운 선율이지만 명쾌한 고음이니

  지겹지 않아요 그래도

  내 안의 사랑은 깃털보다 가벼워 훨씬 더 가벼워

  홀홀 저 높은 산 위로 쉬이 날아 갈까

  하늘은 나에게 짙은 쵸코옷을 입혔나 봅니다

  다시 꽃들이 춤을 추고

  꽃불 환하게 켜지면

  하이든의 종달새도 부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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