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뜨락에서
자운영
신 애
2025. 5. 16. 07:17
자운영 ㅡ 은모래
그대 눈물이 떨어진 곳에 아름다운 사랑 추억으로 피어나고 미처 다하지 못한 사랑 곱디 고운 꽃으로 피어나네요
어제 불던 바람 오늘 그치고 오늘 그친 바람 내일 또 일어나듯 끝 없이 이어지는 우리 삶의 정원에 사랑이외 무엇으로 채색할 수 있을까요
떠나도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가고 없는 사랑에 눈물 지으면 하늘에서 방긋 웃고 있네요 해와 달 그리고 붉은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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