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모래 사진
바다와 유채 꽂
신 애
2025. 3. 27. 17:12





그렇게 봄은 흔들리는 파도를 타고
내 가슴 깊은데까지 화사하게 피어나고 있었다
노오란 유채꽃
애기 동백

끝내는 스러지고 말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시 새롭게 피어나는 봄
이제 몇번을 더 만나게 될까